최근 국내 의료기관 항노화(안티에이징) 시장에서 주류로 떠오른 '자가 조직(콜라겐) 재생' 시술.
피부 재생을 돕는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시술 트렌드에 발맞춰 임상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덩달아 안전한 시술을 위한 부작용 관리도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았다.
이에 메디칼타임즈는 '쥬베룩(Juvelook)과 쥬베룩 볼륨(Juvelook Volume), 임상경험을 통한 안전한 사용법'을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를 지난 2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박제영 원장(압구정 오라클피부과)이 좌장과 발표를 동시에 맡은 가운데 신지연 원장(인천 헤브피부과)이 '안전한 쥬베룩 사용과 헤비 유저들의 사용 증례 데이터 분석'을, 이한얼 원장(리앤리성형외과)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본 PDLLA 안전성: 타 폴리머와의 차별성과 시술 테크닉'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뒤이어 박제영 원장이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 제품별 특징 & 결절 수술 없이 해결하기: 각각의 다른 해결법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이진아 원장(유안클리닉)이 'Side effect cases of Juvelook and management protocols', 서석배 원장(서아송피부과)이 '전원된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 부작용 케이스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전한 수화, 부작용 관리 첫 단추
신지연 원장(인천 헤브피부과)은 헤비 유저들의 쥬베룩 사용 증례 데이터를 분석,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의 첫 단추로 체계적인 '수화'를 꼽았다.
여기서 사용 증례 데이터 분석은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활용해 시술한 건수가 약 4만 건에 달하는 상위 유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이들은 시술 전 환자에게 자가면역질환, 시술 이력과 복용 약물 등을 확인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었고, 쥬베룩 보다는 쥬베룩 볼륨 수화 용량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을 보였다. 평균적으로 7~10cc 수화하고 있었지만, 쥬베룩 볼륨의 경우 16cc까지도 수화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연 원장은 "평균적으로 헤비 유저들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 24시간 이상 수화하고 있었고, 상온과 냉장 보관 비율이 비슷했지만, 냉장 보관 비율이 조금 더 높게 보고됐다"며 "시술에 있어서는 대부분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4~5주 간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약 3회 차에 걸쳐 시행하고 있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 간격은 유동적으로 바꾸어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쥬베룩은 HA(히알루론산), 톡신, PDRN 등의 약물과 믹싱하기도 하지만 쥬베룩 볼륨은 대부분 단독 시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상위 유저들은 RF, HIFU, microwave를 비롯하여 다양한 EBD 장비들과 병용하며 절반 가량의 응답자들은 시술 후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약물을 처방한다고 했다.
10명의 헤비 유저가 부작용을 경험한 케이스는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 각각 4회와 22회로 총 26회로 나타났다. 이를 비율로 따진다면 약 4만 건의 시술 건수 중 0.065% 수준에 그친다.
신지연 원장은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자면 환자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첫 단추는 수화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Vortex를 돌린 후 거품이 많은 상태에서 바로 용액을 추출하는 것이 아닌, 거품이 충분히 가라앉은 다음 추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술 시 항상 가루 또는 부유물이 있는지 확인하며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RF 시술 후 간혹 수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결절과 같은 부작용을 처치하기 위한 RF 재시술을 감행할 때에는 환자 표피 상태가 얇기에 화상 방지를 위해 RF 레벨을 평소보다 낮게 설정하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첨언했다.
타제품과 차별성 바탕 PDLLA의 안전성 및 시술효과 극대화
이한얼 원장(리앤리성형이과)은 타제품과 다른 PDLLA(Poly D, L-lactide) 성분의 쥬베룩이 가진 구조적 장점에 주목했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이 결합한 콜라겐 생성 약물로 이 성분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내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공 망상 구조로 입자가 이뤄져 타제품에 비해 부작용 관리 측면에서 분해가 쉽게 진행된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한얼 원장은 "쥬베룩은 타제품에 비해 입자 구조 자체가 생체 전달에 더 유리하며, 접촉면이 넓어 생체 반응 및 생분해 작용에 유리하다"며 "일부 PLLA 제품의 경우 쥬베룩과 비교해 입자 표면이 불규칙한 깨진 결정 모양으로 육아종을 초래하는 심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PDLLA로 인한 합병증은 흔하지 않다. 올바르게 사용한 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결절이 생겼을 경우 심각한 경우 외과적 시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EBD 및 마사지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한얼 원장은 성형외과 중심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이마 볼륨 증대 및 눈 밑 꺼짐 증상 개선을 위한 지방이식 시술에서 쥬베룩의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가령, 이마 볼륨 증대 시술 시 지방이식과 함께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을 함께 활용한다면 지방 생착률 개선과 함께 광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한얼 원장은 "눈 밑 꺼짐 시술은 눈 밑 고랑을 경계로 윗부분을 세포 단위 지방이식을 시행하고, 그 아래는 미세 지방이식을 하는 형태"라며 "쥬베룩 혹은 쥬베룩 볼륨은 얇은 피부 밑, 근육 앞에 살짝 깔아주면 비춰 보이는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이식 병합 시술시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함께 활용한 경험들과 좋은 예후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한얼 원장에 따르면, PDLLA를 가미해서 이마 볼륨 증대 시술 시 지방 생착률이 매우 좋은 편이며 광채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그는 "통상 지방 생착률이 떨어지는 흡연자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을 비롯해서 애교라인과 팔자 주름 개선 효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크서클에 쥬베룩을 시술하면 예후가 좋으며 애교라인의 경우 매끄러운 피부결과 잔주름 개선을 위해서는 안쪽이 아닌 바로 아래쪽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팔자는 본래 생착률이 떨어지는 부위이나, 쥬베룩 볼륨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방이식을 통해 눈 밑 꺼짐 시술을 시행할 때에도 쥬베룩∙쥬베룩 볼륨 활용법에 대해 첨언했다. CUG(cell unit graft)를 소개하며 눈물 고랑을 경계로 윗부부분은 세포 단위를, 아래는 미세 지방이식을 시행하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애교라인 쪽에 밀착하여 시술할수록 얇아지는 것이 눈에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얇은 피부 밑 근육 앞에 미세하게 놓으면 비쳐 보이는 증상도 개선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이렇듯 이한얼 원장은 "지방과 쥬베룩은 상당히 좋은 궁합을 보이며 지방이식 시술 활용시 경험적으로 시너지 효과들을 보았다"고 정리했다.
중요해진 결절 관리, 조기개입 최선
박제영 원장(압구정 오라클피부과)은 최근 몇 년 사이 항노화 시장에서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필두로 주류로 자리 잡은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 생체자극제)'들을 비교‧평가했다.
실제로 임상현장에는 'PDLLA‧PLLA', 'PCL(polycaprolactone)' 등의 폴리머부터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lapatite, 이하 CaHA)' 제제 등 다양한 biostimulator 품목이 존재한다.
박제영 원장은 "쥬베룩이 선두 주자로 다양한 biostimulator들이 시장에 존재한다. 제품별로 특징이 있는데 쥬베룩이 안전성을 강조한 소프트한 성향을 지녔다면 반대로 성질이 강한 품목도 있다"며 "성질이 강한 품목은 결절(nodule)과 유착(adhesion) 등이 생길 수 있는데 향후 이를 우려하는 신드롬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경계했다.
다양한 biostimulator를 활용한 재생 시술이 늘어남과 동시에 HA 필러들에게 발생했던 부작용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박제영 원장은 biostimulator 활용에 따른 결절 환자 발생 시 최대한 조기개입, 외과적 수술 없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한편, biostimulator 종류별 유리전이온도(Tg) 및 결정화온도(Tc)를 고려해 결절을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biostimulator 종류에 따라서 결절 발생 시 먼저 부위를 heating 할 것인지 고려해야 한다. 쥬베룩이라면 heating을 하고 마사지해 준다면 부작용 관리가 가능하다"며 "다른 biostimulator의 경우 이와는 다르다. heating을 먼저 하면 오히려 주변 조직과 유착이 돼서 결절 제거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TA ILI, 5-Fu + Dexamethasone, Fractional laser를 동원하는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제영 원장은 "CaHA 제제라면 biostimulator로 인해 결절이 발생했을 때 기계적 분산(mechanically dispersion)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CaHA 분해 온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heating 효과가 덜하다"며 "이처럼 biostimulator 종류에 따라서 첫 번째 부작용 관리 스텝을 잘 밟는 게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결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눈에 보이는 결절일 경우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제영 원장에 따르면, 쥬베룩의 결절 관리 전략은 알고리즘에 따라 단계별로 접근하는것이 key point다.
그는 "결절은 예방이 최선이다. 쥬베룩 시술 시 필러처럼 bolus하게 주입하지 말고, micro-bolus로 조금씩 주입하는 것이 안전하게 시술하는 중요한 포인트"라며 "시술 시에 캐뉼라(cannular) 진입 지점 근처를 부드럽게 squeeze하고 시술 직후 vibration을 가해서 최대한 안전한 쥬베룩 사용을 통해 부작용을 줄이자"고 제안했다.
단계별 부작용 접근 전략
이진아 원장(유안클리닉)은 쥬베룩 및 쥬베룩 볼륨 활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부작용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부작용인 결절의 초기와 중기‧후기 관리 전략을 세분화한 것이다.
이진아 원장은 "PDLLA가 면역 반응(immune reaction)을 통해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제품이기에 자가면역질환자 같은 경우에는 시술하기 전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절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적극적인 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초기 부작용으로 부기 및 발적 시에는 항히스타민제 혹은 스테로이드 IV 등을 활용, 결절의 경우 1~2주 내 즉각적인 처치를 하는 동시에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제제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결절과 육아종으로 나눈 중기‧후기 부작용 시 병변 내 스테로이드 반응 여부를 확인한 뒤 수술적 절제 및 조직병리학적 평가로 각각 결절과 육아종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이진아 원장의 설명이다.
이진아 원장은 "쥬베룩 볼륨으로 인한 가벼운 결절의 경우 hyaluronidase를 주입(inject)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며 "inject와 더불어 EBD(Energy-Based Devices)를 사용했을 때 항상 강한 압박 마사지를 함께 병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반응이 더디다면 needle aspiration 혹은 수술적 절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진아 원장은결절치료(강한 압력 마사지, 스테로이드 IV∙IM∙PO, EBD 처치, needle aspiration, 수술적 절제) 못지 않게 결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료 시 면밀한 진단을 통해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시술 적합도가 떨어지는 환자들은 스크리닝하였다. 환자들에게 6주 이상의 충분한 시술 간격을 사전에 안내하고 지키게끔 주의를 환기했다.
또한, 시술 3일에서 하루 전 충분한 수화 기간을 거치며 고농도(N/S 8cc 이상 수화)/과용량(2 vial 이하) 사용을 지양한다. 목, 눈물고랑, 이마를 비롯해서 고위험 부위는 되도록 시술을 피하고 시술이 끝나면 약물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마사지를 직접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안전한 쥬베룩 및 쥬베룩 시술 방법 및 부작용에 대한 Case Evaluation
마지막으로 서석배 원장(서아송피부과)은 그동안의 개인적 시술과 부작용 관리 노하우가 반영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쥬베룩 수화에 따른 시술 방법을 제시했다.
가루 형태인 쥬베룩은 시술 시 액체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쥬베룩을 활용한 시술의 진정한 시작은 수화 과정부터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충분한 수화 과정을 거쳐야만 부작용인 결절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쥬베룩 수화에 대한 직접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보다는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였다.
서석배 원장은 "쥬베룩과 쥬베룩 입자, 즉 분자 구조가 다공성 폼 구조로 물을 넣어 불리게 되면 찌그러진 구조가 돌아오고 면역 반응이 잘 된다"며 "희석 시 생리식염수(N/S)로 많은 양을 희석하는데 입자가 고르게 분산되면 삼투압을 위해 다시 식염수를 추가한다. 실온에서 수화하는 것이 미세 결절을 예방하고 입자를 부드럽게 한다. HA와 섞을 시 초기 볼륨 증대 효과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석배 원장은 개인적인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희석 방법을 공유했다.
가령, 쥬베룩의 경우 HA 1cc(총 10 cc, 희석 13 cc)를 섞어 활용하며, 쥬베룩 볼륨은 8 cc를 수화화면서 주입 전 식염수로 2~3배 희석(20 cc 이상)해 시술에 활용하고 있었다.
서석배 원장은 많은 수화용량의 근거로 기저막(basement membrane) 두께 증가, 콜라겐 섬유 두께 증가, 탄성 섬유 증가, 콜라겐 섬유 1형∙3형 증가, 줄기세포 활성화, MMP(Matrix metalloproteinases)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 양상들을 제시했다.
서석배 원장은 "기본적으로 많은 양의 N/S 희석이 수반되어야 하며 실온에서의 수화 과정을 통해 미세 결절을 예방하고 입자를 부드럽게 풀 수 있다"며 수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또한, soft-crossed HA와 믹싱함으로써 초기 볼륨 증대 효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을 언급했다. 서석배 원장은 총 사용 볼륨의 10%를 lidocaine(리도카인)으로 채우기도 하고 mannitol(약물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도와줌)로 N/S를 대체하여 수화 후 시술한다고도 덧붙였다.
서석배 원장은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해서는 시술 간격을 늘리고, 특히 초보 시술자의 경우 최대한 많이 희석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서석배 원장은 시술부위에 따라 쥬베룩∙쥬베룩 볼륨 수화 권장 여부를 달리한다고도 발언했다.
피하(subcutaneous) 부위에 주입할 때는 수화가 문제가 되지 않으나 피내(intradermal) 부위에 주입할 경우, M1(macrophage 1)에서 M2로 유도하는 데에 장애물이 될 수 있어 충분한 수화를 권장한다고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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