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이재명 정부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됐다.
13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아주대 의대를 졸업한 임 신임 질병청장은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조교수와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서울아산병원 임상 강사를 거쳐 2008년부터 모교 병원에서 감염내과학교실 조교수로 일했다.
임 청장은 2018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에 임명됐고, 그때부터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와의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커지자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을 맡아 방역 정책을 선두에서 이끈 경험이 있다.
당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기반 대응 전략을 처음으로 정부에 제안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감염병 연구기획팀장을 맡은 임 청장은 최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으로서 중앙감염병원 설립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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