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중국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CAMDI)와 공식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의료기기산업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파견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또한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방문해 양자 회의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양 협회의 협력 체계 구축과 실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김영민 협회장, 이진휴 부회장(동방의료기 대표이사), 우선형 국제교류팀장이 참석했다.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는 더위앤 쟝(Deyuan Jiang) 협회장, 샤오팡 양(Xiofang Yang) 전무, 다웨이 루(Dawei Lu) 기준규격 및 법규 담당 부서장, 데이비드 우(David Wu) 사업 및 프로젝트 담당 부서장이 함께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각 협회의 조직 구성과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분야 및 역할을 설정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공동 세미나 및 웨비나 개최 방안 등도 논의했다.
특히 양 협회는 한·중 공동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의료기기 수출 절차, 인허가 규정, 바이어 발굴 지원 등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에는 성마다 의료기기산업협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들 협회를 총괄하는 대표 단체로 약 4000개 회원사가 활동중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기간에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빠른 시일 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위앤 쟝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양국 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가 협력하는 만큼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 메커니즘을 마련해 정보 교류부터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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