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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스마트병동'…대웅제약 '씽크' 도입

발행날짜: 2026-03-10 17:18:31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최초…낙상 위험 관리 강화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병원장 백선미)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환자 안전과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는 재활 스마트병동 모델을 선도할 방침이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최근 병원 내에서 스마트병동 발족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미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병원장과 김완호 재활원장, 박선영 간호팀장, 배준호 재활치료1팀장, 백영수 재활치료2팀장 등 주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병동 구축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도입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서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첫 사례다.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환자 안전과 편의 증진은 물론,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여 보다 질 높은 환자 중심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0병상에 씽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기술을 활용해 입원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재활 치료 과정 중 환자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재활병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 관리에 씽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씽크는 6축 센서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의 낙상 발생 즉시 알람을 전달함으로써, 의료진이 이를 빠르게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환자 상태 확인에 필요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축적돼 의료진은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전문적인 재활 치료와 임상 판단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는 근거 중심 진료를 강화해 의학적 판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니터링 데이터를 연구 및 예방의학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혁신적 의료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백선미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병원장은 "회복기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이번 씽크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겠다는 병원의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본부장은 "씽크는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과 낙상 감지 기술을 통해 재활병동에서도 환자 상태를 더욱 촘촘하게 살필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며 "대웅제약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 스마트병동 모델을 확산시키고, 재활 의료 현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은 2011년 신체재활전문병원을 기반으로 출발해 갑상선유방센터, 검진센터, 내과·내시경센터를 확충하며 외래 전문의료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후 10년 이상 지속적인 변화와 투자를 통해 중추신경계 회복기 재활의료시스템을 갖췄으며, 현재는 (사)나눔으로행복한동행과 함께 척수 손상 환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척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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