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의원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북경시 병원협회가 투자자문과 더불어 시장조사부터 계약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한다.
북경시 병원협회와 메디파트너(대표이사 박인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중국 투자에 빠르고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중의료경영합작연구토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메디파트너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국진출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관행으로 인해 투자 리스크가 많다는 한국측 요구를 중국측이 적극 수용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북경시 병웝협회와 정부는 진출을 원하는 병원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제한 규제를 완화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프로그램은 북경시 의료개혁방향소개, 중국 내 한국의사의 의사면허 허가, 의료기기 수입허가증 및 유통판매실무, 의료기기 투자 및 운영, 투자 및 융자방법과 정책, 약품 및 보건품 수입허가 및 유통판매 실무 등 병원 및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적 논의와 의향서 교환과 합작이 추진된다.
또한 참가하는 기업을 위해 북경시 각 담당자들과 1:1 개별상담 또는 자유상담 시간이 마련되며 시장조사부터 계약까지 곧바로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의사 및 병의원 그리고 보건산업 관련 기업들의 대중국 진출 러시를 이루고 있지만 정보의 부족과 사업 및 경영 미숙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한ㆍ중간 안전하고 빠른 핫라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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