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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당뇨병약 ‘갈리다’ 여전히 자신

윤현세
발행날짜: 2004-10-10 1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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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계열 중 최상약, 3상 임상 결과 기대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인 탐 맥킬론 회장은 당뇨병 신약 갈리다(Galida)에 대한 이익전망은 변함이 없다고 자신했다.

얼마전 아스트라는 갈리다의 시판예정년도를 2006년에서 2007년으로 지연시키자 증권가에서는 아스트라의 향후 실적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했었다.

맥킬롭 회장은 갈리다는 동일계열약 중 최상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3상 임상에서 이런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스트라는 규모를 더 키울 필요가 없다면서 다른 제약회사와 인수합병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아스트라는 촉망받던 경구용 항응고제 엑산타(Exanta)에 대한 FDA 자문위원회의 승인불추천 결정 이후 주가가 하락해왔다.

맥킬롭 회장은 미국 FDA가 엑산타에 대한 갑자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엑산타 신약접수를 철회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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