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이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아ㆍ태지역 대표 이사로 재선됐다.
1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국제사회보장협회는 전 국민에게 적용되고 있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높은 평가와 ISSA 회원기관의 건강보험제도 적용확대 및 발전을 위해 그간 한국이 축적하고 있는 제도운영상의 다양한 경험이 계속적으로 인정되어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집행 ISSA의 이사(Burea Member)로 재 선출됐다.
ISSA는 지난 달 중국 북경에서 제28차 총회를 개최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을 비롯한 총 46명의 지역별 대표 집행이사를 선출했다.
이사회는 회장, 재무관, 사무총장 및 지역대표위원 등 49명으로 구성되며 ISSA 정책 결정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5월과 10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ISSA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6개 지약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45개국 270여 정회원 기관과 105개 준회원 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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