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등 의료정밀광학 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최근 1년새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기준 산업총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정밀광학 부문업체 종사자 수는 4만7천여명으로 2002년도에 비해 1천여명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집계된 의료정밀광학 관련업체 종사자 4만8천여명의 2%에 이르는 수치다.
제품생산을 통한 출하액도 지난 2002년에 비해 270억이 감소한 5조2,470억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업체수 역시 2,719개 업체로 40개 증가에 그쳐 1.5%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집계에서는 의료정밀광학 부분이 제조업 분야에서 전자부품 및 영상통신 부문에 이어 증가율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정밀 산업이 최근 들어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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