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탈린(Ritalin)이 백혈병이나 뇌종양에서 생존한 아동의 집중력, 사회적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세인트 주드 칠드런 리서치의 레이몬드 불헌 박사와 연구진은 백혈병이나 뇌종양에서 살아남은 83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3주간 리탈린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행동변화는 조사대상자의 부모나 교사에게 설문하여 평가했는데 그 결과 리탈린은 집중력 결핍 및 사회성 부족에 유의적인 개선을 가져다 줬으며 용량에 따른 효과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초조감, 식욕감소, 수면장애 등이 보고됐다.
연구진은 향후 리탈린을 3개월, 6개월, 12개월간 투여한 소아에 대해 추적조사할 계획이라면서 학습 및 행동 개선과 함께 뇌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리탈린의 성분은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로 집중력 결핍 과운동성 장애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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