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머니투데이가 국내외 34개 증권사, 투신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연초 대비 50% 이상 주가 가치가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비율도 45%가 넘는 등시장성을 보여왔다.
또 올들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무려 37.1% 신장됐으며 창립 후 지속적인 성장세로 20년 동안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는 회사에 주어지는 20대20 클럽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미약품 민경윤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과 독자적인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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