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최근 승인된 타세바(Tarceva)가 기존 치료제 아스트라제네카의 아이레사(Iressa)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로슈, 지넨테크(Genentech), OSI 제약회사가 개발한 타세바는 시판된지 2주만에 미국에서 신처방전 점유율이 22%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세바의 급속한 성장세는 이번 달 타세바가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켰다고 임상 결과 덕분.
생존기간 연장 증거가 없는 아이레사에 비교했을 때 타세바가 경쟁적 우위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도 아이레사의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을 시행했는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는 했으나 타세바보다 우월한 효과가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스트라는 아직 아이레사에 대한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타세바와 아이레사는 모두 상피성장요인을 차단하여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로 화학요법보다는 독성이 낮고 특정 환자군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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