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부터 학회별로 실시된 200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2859명이 합격했다.
1차시험 합격자 2824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2차시험의 합격률은 98%며 전체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92.75%.
이번 시험에서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화,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각 과별 합격률은 내과 91.73%, 외과 96.47%, 소아과 94.07%, 산부인과 97.03% 등으로 나타났다.
과별 수석합격자는 내과 이신엽(경북대병원), 외과 전영산(영남대병원), 소아과 노하영(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희영(가톨릭의대성모병원), 정신과 이현정(서울시립은평병원) 등이 차지했다.
이들 수석합격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의협동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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