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05(제21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내달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병원설비 및 기자재와 검사장비, 가정용의료기기를 구분해 전시할 예정이어서 구입목적이 다른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참가업체는 국내 제조업체 345개사를 비롯, 미국 139, 독일 89개사 등 총 32개국 845개사가 출품할 예정으로 품목은 첨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1000여 기종 2만여점에 이른다.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6만여명의 내국인과 1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3200억원 이상의 내수효과, 750억원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이앤엑스는 해외 유력 바이어 1만4000여명과 해외 대형 제조업체 7000여곳에 초청장을 발송해 외국소비자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중 코엑스 3, 4층 컨퍼런스센터에서 △홍채학 강의 등 17회 이상의 학술·기술세미나도 개최돼 의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의료용구협동조합, 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자부, 복지부, 식약청,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 관련 문의사항은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05 사무국(02-551-010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imes.info)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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