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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가압류 병원 908곳 금액 2467억원

장종원
발행날짜: 2005-03-21 05:20:52

공단 통계, 병원 12% 종병7.8% 의원 1.3% 순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요양기관이 의료기기 대금과 의약품 대금, 시설비 등을 갚지 못해 가압류 당한 진료비가 2,467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의 12%가 진료비를 가압류 당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중소병원의 극심한 경영난을 반영했다.

18일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급여비 가압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의료기관과 약국의 가압류 기관수와 금액은 전체 요양기관의 1.3%(908곳)로 2,467억원이다.

진료비가 압수된 병원은 총 117곳으로 전체 병원의 12,1%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압류 금액과 건수는 각각 579건과 856억원에 달했다.

종합병원은 22곳(7.8%)이 가압류 상황이며 금액은 348억원이다. 의원급은 336곳(1.4%)로 가압류 건수는 742건이며 금액은 768억원이다.

약국은 291곳(1.5%)이 가압류상황이었고, 한방병원과 한의원(0.9%), 치과병의원(0.5%)은 타 종별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ㄱ종합병원은 채권자 18명에게 무려 95억원의 진료비를 가압류 당했으며 ㄱ병원을 포함한 10곳이 10억대 이상의 가압류 상황이었다.

병원은 무려 57억원을 가압류 당한 ㄴ병원을 포함한 27곳이 10억대 이상을 가압류 당하고 있다. 의원 역시 25곳이 10억원 이상을 가압류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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