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추출물인 wogonin(우고닌)이 퇴행성뇌질환시 나타나는 신경조직손상에서 강력한 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석경호 교수(36) wogonin이 뇌의 염증에 관여하는 미세아교세포에 작용하여 염증반응의 활성화를 저해함으로서 강력한 신경보호작용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석교수는 또한 미세뇌교세포의 활성화와 뇌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는 기전을 입증함으로서 wogonin이 향후 퇴행성신경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뇌의 미세아교세포 배양과 허혈 및 간질 동물모델 실험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 석경호 교수팀은 이 결과를 미국 생물학회연합회의 학회지이자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지인‘파세브 저널(FASEB Journal)’2003년 8월호에‘Flavonoid wogonin from medicinal herb is neuroprotective by inhibiting inflammatory activation of microglia’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석 교수는 지난 2001-2003년에도 미세아교세포의 사멸 및 바이칼레인(baicalein)에 의한 뇌염증반응 조절 효과 등을 입증하여 관련 분야의 권위지인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Journal of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utics 등에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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