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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신분 증명카드 발급 추진"

김현정
발행날짜: 2005-06-03 12:00:29

젊은의사공제회 준비委, 의사 정체성 확립에 기여

IC카드 가상 이미지
전공의들의 신분을 증명시켜 주는 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내 젊은의사공제회 준비위원회는 전공의들의 신분을 확인시켜주는 등의 역할을 하는 집적회로(IC:integrated circuit) 방식의 신분카드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전공의협의회가 의사들 중 주 단체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신분 증명 방법이 없는데 따라 추진되고 있다.

이 카드는 카드내 내장된 IC칩을 이용해 외부 단말기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토록 돼 있어 기존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돼 회원 인증을 위한 보안도구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 카드는 현재 공제회 준비위가 추진 중인 대출업무 등 각종 수익사업에 있어서도 적극 활용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제회 준비위측은 “그동안 국내 수련병원 소속의 1만5000명의 전공의들이 자신이 의사임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번 카드는 젊은 의사들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주는데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제회에서 추진 중인 전공의들을 위한 복지사업 및 수익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공의들을 위한 편의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공제회는 이 같은 사업 계획을 위한 사업자를 공모, 선정 과정 중에 있다.

사업계획서에는 △기존 의료정보시스템과의 접목 방안△현금의 전자화폐형태의 전환시 제시 년수익률 정도(신탁시 제시 년고정수익률)△자금운용 기본계획안 및 안전성△의사신용도의 현물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사업 확장에 따른 금융, 레저, 컨설팅 사업에 대한 사업 파트너로서의 가능성 등이 포함돼야 한다.

이와 관련, 전공의협의회는 “아직 사업자 선정도 되지 않은 상태라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며 “하지만 의사들의 신분을 증명하고 정체성을 확립시키는데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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