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고농도로 함유한 머크의 백신 시험약 조스타백스(Zostavax)가 노인의 대상포진 예방 및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미국 VA 샌디에고 헬스케어 시스템의 마이클 옥스맨 박사와 연구진은 머크의 후원으로 60세 이상 38,546명의 임상지원자를 대상으로 22개 기관에서 조스타백스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대상포진에 대한 효과를 알아봤다.
그 결과 조스타백스가 투여된 경우 315명에서만 대상포진이 발생한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642명에서 대상 포진이 발생해 조스타백스 투여시 대상포진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포진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 환자는 위약대조군은 80명, 조스타백스 투여군은 27명이었으며 고령일수록 조스타백스의 효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다.
연구진은 조스타백스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거나 만약 대상포진이 발생했다면 질환 중증도를 낮춘다고 말했다.
조스타백스는 머크의 소아 수두 예방백신인 배리백스(Varivax)를 14배 농축시킨 제품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 신약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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