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대구 종합병원 토요일진료 폐지 줄이어

주경준
발행날짜: 2005-06-09 07:02:48

영남대이어 경북대·계명대 내달부터 도입 추진

영남대의료원에 이어 경북대학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토요일 외래진료를 폐지, 주5일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8일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주 40시간 근로제 도입시 노사합의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토요일 외래진료를 폐지할 방침이며 계명대 동산의료원도 토요일 진료폐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주중 의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역 종합전문병원 4곳중 3곳이 주 5일제 근무체계로 전환하게 됐으며 대구카톨릭대학병원만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계속키로 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지난해 주40시간 도입후 1년간 토요일 진료를 진행한 이후 폐지키로 내부적으로 결정된데 따른 것” 이라며 “진료 폐지후 손실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손익부분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산의료원측도 “현재 폐지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다음주 열릴 의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안다” 며 “경영부분보다는 주5일제 확대 등 정부의 시책에 따른 병원의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응급의료센터 등의 외래기능을 보강해, 토요일 외래진료폐지에 따른 환자의 불편은 줄여나간다는 복안이다.

반면 대구카톨릭대학병원은 장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겠지만 토요일 환자가 많아, 편의를 고려해 토요일 진료를 지속할 방침이라며 당장 검토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병원협회는 각 병원별 노조합의사항에 따른 움직임으로 전체적으로 종합전문병원이 어느정도 토요일진료를 폐지할지는 현재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며 주40시간제 근무상황에서 토요일 진료에 따른 손실 등도 일부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