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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 절반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 반대

박진규
발행날짜: 2005-06-17 07:50:56

병협 조사, 정부 분과전문의 인정 등 선행돼야

내과와 진단검사의학회가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수련병원의 절반가량이 여기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병원협회가 전국 수련병원 130곳을 대상으로 레지던트 수련기간 단축과 관련한 의견을 조회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27개 병원에서 50대50으로 찬반의견이 비슷했다.

의협 및 복지부 등에서 분과전문의 인정이 선행되어야 하고, 수련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전공의 정원 증원이 불가피 하고 병원경영상에서도 인건비가 증가한다는 것이 반대 이유다.

우선 분과전문의 지원자가 대다수가 아니고, 지원비율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이루 분과전문의 지원자를 위해 수련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과거에 비해 수련기간중 습득해야 할 지식이 많아졌고 일반전문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는 것이 또다른 이유다.

아울러 25%의 전공의가 감소하게 되므로 업무부담이 가중되므로 정원을 증원해 전공의 연속당직 등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고 전공의 정원 증가는 전문의 양산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병원협회도 일부 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을 단축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국민의 의료요구도에 따른 1차 진료의, 전문의, 세부전문의의 기능 및 역할 구분과 전체 진료과목의 형평성을 고려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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