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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건강강좌, 간·뇌졸중·치매順 인기몰이

김현정
발행날짜: 2005-06-25 07:27:17

삼성서울, 건강강좌 100회 맞이 조사 결과

각 병원마다 마케팅과 홍보, 지역민들의 건강관리 차원서 건강강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강좌의 가장 인기 있는 주제는 간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뇌졸중이나 치매, 관절염 등의 질환을 소개하는 자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건강강좌 100회를 맞이해 그동안의 참석현황 등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질환(2000여명, 1996년 12월 2회)△뇌졸중(2000여명, 1997년 1월 3회)△치매(1500여명, 1997년 5월 7회)△관절염(1500여명, 2002년 8월 66회)△위장질환(1300여 명,1997년 8월 10회) 등의 순으로 참석자들이 많아 역대 상위 5대 관심 강좌에 꼽혔다.

또 지난 96년 2300여명의 참여를 시작으로 97년 1만1300명, 98년 9700명, 2004년 6500명, 2005년 5550명 등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100회동안 총 70만8000명이 참가, 연평균 708명꼴로 강좌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최근 일반인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특집 삼성서울병원 건강교실’을 개최, 심장혈관센터 박정의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의 ‘심장혈관질환과 당뇨’ 주제강연과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 등의 무료검사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96년 1회부터 2005년 6월 100회까지 전회를 참석한 김규팔(73세 男,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규팔씨는 “강좌가 한다는 것을 신문에서 보고 제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96년 1회때부터 오기 시작했다”며 “큰 기대를 안하고 왔었는데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요즘은 제가 제 친구들에게 광고하고 다닐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철 병원장은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해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한 건강교실이 많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학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유익하고 실용적인 건강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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