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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형 개원 ‘위험한 외줄타기’

주경준
발행날짜: 2005-07-06 03:31:34

양도거래 적체로 이전시 비용확보 부담

투입가능한 모든 비용을 투자하는 올인형 개원에 따른 실패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5일 컨설팅업계와 개원가에 따르면 개원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대출등 동원 가능한 금액을 모두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개원을 추진하는 의사들이 늘어난데 반해 양도·양수 거래가 적체현상을 보이면서 이전관련 비용문제로 고민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경향이다.

서초구의 한 개원의는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고향인근에 이전키로 하고 매물을 내놓았지만 3개월이 넘도록 찾는 사람이 없다” 며 “재투자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마냥기다려야 할 실정”이라고 밝혔다.

비슷한 사례로 공동개원을 위해 의원을 매물로 내놓았지만 계약자를 찾지 못하면서 계획을 늦추고 있다. 7월부터 개원시장이 완전히 침체되는 시즌으로 부담이 더욱 크다.

이에대해 플러스클리닉 김영상 본부장은 “개원시 투자 가능액을 모두 투입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워낙 개원비용이 늘어 이같은 개원형태는 늘고 있다” 며 “향후 이전등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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