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내의 태준-산텐 안과 연수기금이 2005년도에도 일본연수를 보낼 안과의사 13명을 선발했다.
24일 태준-산텐 안과 연수기금 후원업체인 태준제약(대표 이태영)에 따르면 이 기금은 국내안과의 전문인재 육성과 한일 안과의 교류를 통한 국내 안과영역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92년 안과학회 내에 설립됐다.
이에 따라 기금은 매년 50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안과의사들이 해외에서 안과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임상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0여명이 일본 연수를 다녀왔다.
선발된 연수의는 △김기석(가톨릭의대) △김완수(메리놀병원) △김형정(인제의대) △문남주(중앙의대) △박상우(전남의대) △이우진(순천향의대) △이지은(부산의대) △안진형(인하의대) △우진호(동아의대) △정문선(서울의대) △정소향(연세의대) △정인영(경상의대) △정태영(삼성의료원)씨 등 13명(가나다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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