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오는 30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불곡피부피부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화장품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에 힘입어 지원된 미백소재 개발 보건복지부 중점과제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국내 학자들의 연구 결과 및 국내 대형 화장품회사의 소재개발 현황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연자로는 pigmentation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의 박희영 박사와 일본의 Imokawa 박사 및 Ichihashi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다.
병원측은 “개원 2주년이 된 병원 피부과가 진료와 연구 모두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BISH(Bundang Institute for Skin & Hair)를 설립, 미용피부과학 및 화장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고 이번 심포지엄은 그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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