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 약국 일반약 오남용 실태조사 착수

주경준
발행날짜: 2005-07-27 12:36:39

의·약 고발전 일단 지양...치료지연 문제점 분석 진단

의사협회는 약국의 일반의약품 오남용과 이에따른 치료지연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26일 의협은 의료기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데 따른 의료비 상승의 문제 등을 집중 분석, 진단하기위해 오는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와 일부 개원의협의회 산하 의료기관 약 1,500여 곳에서 내원환자를 직접대면 하는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의료기관 방문전 약국경유 여부, 약국의 문진경험, 불법진료 경험유무, 처방약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등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반의약품 구입이후 다시 의원에 방문 치료를 받음으로 인해 치료가 지연되고 의약품 구입비 등 의료관련 비용 상승의 부분에 대한 조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이번 조사자료에 대한 분석을 진행, 일반약 권유와 불법적인 전문약판매 및 조제에 따른 의료비 상승문제 등을 분석, 약대 6년제의 부당성과 약국 불법진료 근절의 필요성 등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의협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혼합판매 등에 따른 오남용이 국민의 의료비 상승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기 위한 것” 이라며 “치료시기 지연 등에 따른 부분까지 고려,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