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 Research Center)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내성세포연구센터(센터장 최철희)가 1단계 평가 결과 ‘우수’ 판정을 받았다.
3일 병원에 따르면 이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 3년간 매년 4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암 및 미생물에서 내성의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내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해 내성 극복 전략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초의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9년 동안 총 60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내성암 세포주 은행을 설립하고 기초 의과학자를 비롯하여 종양학, 방사선 및 감염질환 전공 임상전문의, 생명과학자, 제약산업체, 구조정보학자들의 유기적인 참여를 통해 내성 기전의 다양성과 연계성을 연구하여 내성극복전략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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