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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 진료 개원 컨셉으로 자리잡나

주경준
발행날짜: 2005-08-17 12:05:09

개원가, 365일 연중무휴 진료표방 의원도 점진 증가

야간·휴일진료, 연중무효를 표방하면서 개원가가 경쟁적으로 진료시간을 늘려나가고 신규개원시에는 아예 개원컨셉으로 자리잡는 경향이다.

17일 지역보건소와 개원가에 따르면 최근 주5일제 시행관련 야간·휴일 진료 의료기관의 정보가 공개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약 20~30%정도의 의원들이 토요일 오후·야간·휴일진료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5일제 시행관련 지역별 야간·휴일진료 기관 공개현황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1000여 곳중 280여곳이, 제주시도 196곳중 57개소가 토요일오후·평일야간·휴일진료하고 있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 전후의 의원이 야간·휴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야간·휴일진료 의원급 의료기관의 대부분은 신규·이전 등을 포함 개원 2~3년차 미만이라는게 보건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휴일진료 기관은 개원한지 얼마되지 의원들이며 24시간 진료기관의 경우 의사가 기관인근에 상중하는 형태” 라고 설명했다.

컨설팅업계는 이에대해 “개원가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야간·휴일진료 표방은 신규개원시 기본이 되고 있고 또 전문 클리닉 등을 운영하는 패턴에 맞춰 예약환자 중심의 휴일진료도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목별로는 외과와 산부인과외 내과·소아과·이비인후과·피부과·안과 등의 야간·휴일진료가 많았다.

이와함께 휴일·야간진료와 함께 365일 연중무휴를 표방하는 의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개원1년차인 인천 계양구의 Y의원, 청주의 Y의원, 분당의 S의원 등이 꼽힌다. 할인점내 일부 의원들도 연중무휴의 대표적인 케이스.

인천 Y의원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진료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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