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건보 흑자분 의사에게 돌려줘야"

장종원
발행날짜: 2005-09-12 12:04:09

장동익 회장, '민노당 무상의료 법' 비판

"건강보험재정안정화특별법에 의한 심야진료 할증단축, 진찰료·처방료 통합, 차등수가제 등 의사의 희생을 강요한 정책으로 건강보험 재정이 흑자로 돌아섰다. 이 때문에 발생한 건강보험 흑자분은 의사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로 보장성 강화를 해야 한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12일 대한위대장내시경 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 이같이 주장하면서 "어느 의사 단체로 이러한 주장을 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포문을 열었다.

장 회장은 "어떤 노동자가 근무연장 수당을 받지 못하느냐"면서 "의료계는 휴일수당, 심야진료 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진행되는 급여확대와 민주노동당의 무상의료법안에 대해서도 장회장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식대, 초음파 등을 급여화하는 것은 "허무맹랑한 주장"이라면서 "의료계가 가만히 있어야 하나"고 반문했다.

특히 민주노동당의 무상의료 법안과 관련해서는 공동발의한 한나라, 열린우리, 민주당 의원을 하나씩 거론하면서 "의협 중심으로 뭉쳐서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