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정기적 음주, 대장암 발생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5-09-22 08:53:49

와인 제외한 맥주 등 주류 정기섭취가 문제

음주가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와인을 마시는 경우에는 오히려 대장암 위험이 감소할 수도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스토니 브룩 대학의 조셉 C. 앤더슨 박사와 연구진은 결장경을 시행한 2,2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알코올 섭취가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그 결과 맥주나 도수가 높은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경우 술을 삼가하거나 적정량 마시는 경우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정량의 와인을 소비하는 경우 대장암 위험이 반으로 감소했고 60세 이상이거나 흡연, 비만인 경우에는 대장암 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하루에 한잔 이상의 술을 마신다면 위장관내과 전문의가 대장암 위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현재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의 효과를 비교하고 있는데 적포도주에 자연적 항산화제인 리스베라트롤(resveratrol) 농도가 높아 대장암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