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부산시醫, 의협에 강경 투쟁 촉구

이창열
발행날짜: 2003-09-08 06:01:15

"회원들 재판 앞둔 김 회장 운신폭 좁아졌다"우려

부산시의사회(회장 최성호)가 전국 의사 반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한의사협회에 강경한 투쟁을 주문하고 나서 의협 집행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부산시의사회는 최근 의협에 보낸 전국 반모임 개최 의견 제안에서 DRG 전면 시행 반대 및 의협의 강경 투쟁을 주문했다.

시의사회는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DRG가 강제로 시행된다면 1차로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전국적인 집회를 각 시도의사회별로 개최하고 이후 의권쟁취투쟁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의협 집행부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을 못할 경우 의협 회비 납부 거부 결의와 김재정 회장의 삭발 투쟁을 요구했다.

부산시의사회 관계자는 “김재정 회장은 재판에 발목이 잡혀있어 운신의 폭이 좁아져 제대로 회원들의 목소리를 강하게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회원들의 걱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구호로만 하는 투쟁이 아니라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투쟁을 해달라”며 “김재정 회장은 지금이라도 재판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는 성명서라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