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에이즈치료제의 원료와 전문의약품 등으로 3분기 매출액이 1천억원을 달성했다.
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 3분기 영업실적이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등의 매출 증가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4%, 42.6% 증가했다.
또한 06년 영업실적도 완제품인 에이즈치료제가 고 성장을 하고 있고 당뇨약인 글라디엠 등 다수의 신제품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군포공장 이전에 따라 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동안은 법인세의 100%를 면제 받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은 법인세의 50%를 면제 받을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05년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1,048억원(+24%), 영업이익 207억원(+67.1%), 경상이익 302억원(+43.6%)을 시현해 예상보다 매출 및 경상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됐다.
따라서 05년 연간 영업실적은 매출 3,974.1억원(+16.7%), 영업이익 619.9억원(+28%), 경상이익 984.6억원(+23.1%)으로 예상되며 06년에도 매출 4,476.2억원(+12.6%), 영업이익 722.6억원(+16.6%)이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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