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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린' 소아 자폐증 과운동성에 효과

윤현세
발행날짜: 2005-11-09 09:30:11

부작용 있더라도 현시점에서 합리적 선택약

소아 자폐증의 과운동성에 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가 효과적이라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실렸다.

미국 인디애나 의대의 데이빗 포이시 박사와 연구진은 5-14세의 자폐증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메칠페니데이트의 용량을 달리하여 13주간 임상을 시행, 이중58명이 임상을 종료했다.

6명 중 1명꼴로 메칠페니데이트 사용 후 견딜 수 없는 부작용이 치료 1-5주 사이에 나타나 투약이 중단됐다.

연구 결과 58명 중 44명은 메칠페니데이트에 잘 반응하여 주의산만, 과운동성, 충동성이 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포이시 박사는 부작용 가능성 때문에 보호자가 유의해야하기는 하지만 치료반응률은 약 50%이라면서 현재 시점에서 메칠페니데이트는 자폐증 소아의 과운동성을 치료하는데 합리적인 선택약이라고 평가했다.

중추신경 흥분제인 메칠페니데이트는 노바티스의 리탈린(Ritalin)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는 약물. 리탈린은 ADHD 치료제 시장에서 최대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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