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최근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가 발표한 ‘최우수 아시아 200대 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포브스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매출액 1조원 규모 이하 기업들의 성장성, 가치성, 지속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공적인 경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
선정된 기업은, 매출, 순이익, 시장가치 및 5개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주당이익(EPS), 주가수익배율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루어지며 국내에선 중외제약, 동아제약, 동양기전, 한섬, 하이트, 선진, 영원무역 등 7개사가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8개 기업(작년 22개)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22개 기업 (작년 3개), 중국 11개 기업(작년2개), 한국 7개기업(작년 3개), 필리핀 1개기업(작년 2개) 순이였다.
한편 중외제약은 올해 들어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IBM-동아일보), ‘연속 이익증가 기업’(조선일보), ‘노사문화 우수기업’(노동부)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금번 포브스지 ‘최우수 아시아 2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1917년 창간된 미국 유수의 경제잡지로, 포츈(Fortune),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등과 함께 영향력 있는 4대 경제잡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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