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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면 의료분야 유비쿼터스 시대온다

발행날짜: 2005-11-29 12:04:41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U-인프라 구축 오진율 감소

2011년이면 의료서비스 부문에서 유비쿼터스 사회가 도래할 전망이다.

한국전산원이 최근 발표한 ‘전문가 10인이 바라보는 유비쿼터스사회’ 자료에 따르면 2006년 DMB폰, 인간위주의 IT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2008년 물류ㆍ유통 생활서비스에서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한 뒤 2011년 의료서비스에서도 유비쿼터스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환자의 상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의료 활성화 부분이다.

병원은 환자의 병력정보와 더불어 환자의 현 상태를 자동적으로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추적ㆍ모니터할 수 있는 U-인프라가 구축해 오진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원격수술 및 기타 원격진료 서비스는 의사가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어도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돕고, 의료기관간 협조체제가 구축돼 다양한 원격 의료서비스를 체계화할 수 있게 한다.

아주대 조위덕 교수는 “U-hospital이 되면 환자가 병원에 들어온 후부터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실시돼 관련 정보가 의료진에 전달되고 진료서비스 중 상당 부분은 자동화돼 의사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진단돼 기초진료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교수는 “생활전반에 있어 자가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습관을 관리하게 돼 국민 건강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활성활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의료 서비스에서의 유비쿼터스 도래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도 있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계층간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과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의사, 기기, 통신망 중 어디에 책임을 물을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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