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대중광고가 허가된 미국에서 화이자가 1년여만에 발기부전증 치료제 비아그라의 텔레비전 광고를 재개했다.
비아그라에 대한 텔레비전 광고는 미국 FDA의 지적을 받자 작년 11월에 운영이 중단됐었는데 이번에는 발기부전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적, 정보제공 차원의 광고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텔레비전 광고의 주제는 “전화를 해라(make the call)”. 이 광고에서는 발기부전증에 대해 이야기하길 원하고 이런 문제에 대해 주치의에게 접근해야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면 화이자의 헬프라인에 전화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화이자는 비아그라의 상품명을 광고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일단 환자가 광고를 보고 의사를 찾아가게 되는 경우 그 치료제 분야의 선두약물이 가장 처방되기 쉽다는 점을 감안해 이런 광고를 운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텔레비전 광고효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반인을 위한 웹사이트도 개장하여 makethecall.com에 방문하면 발기부전증에 대한 여러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제약업계의 무차별 처방약 광고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화이자는 의약품 광고를 보다 정보적이며 교육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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