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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 QI 경진대회 성료

발행날짜: 2005-12-01 13:28:26

2005년 QI활동 점검... "실질적 개선효과 높아"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11월 30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05년도 QI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0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병원 발전을 위한 방안 수렴과 QI활동 붐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QI경진대회에는 진단검사의학과의 '재 채혈 없는 추가검사의 활성화 방안'을 비롯, 정신과병동팀의 '폐쇄병동에서의 안전사고 감소', 내과 병동과 내과의국 연합팀의 '감염예방 관리지침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 향상 활동'등 총 10개 팀이 2005년 한 해 동안의 QI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인공신장실의 돼지저금통팀은 '혈액투석 의료급여환자의 정액수가제의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한 QI활동결과를 통해 "의료급여 환자의 의료 질 수준은 저하시키지 않고 총 진료비를 절감시켜 활동전에 비해 정액수가 초과 비용의 69.5%를 감소시켜 병원 경영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내용을 발표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ICU'팀과 내과 병동 및 의국 연합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총 8개 팀이 출품한 QI 포스터 상은 '수술' 팀 과 '봉사와 섬김' 팀이 차지했다.

김병길 병원장은 "해마다 실질적인 주제 선택과 개선 효과 측면에서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병원 진료와 행정 등 병원 전반적인 분야에 QI 활동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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