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보건의료 국가자격증 시험이 4일 처음으로 시행됐다.
한국보건의교국가시험원은 원주 학성중학교에서 356명의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 국가자격증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등 대도시에서만 시행됨에 따라 시험장에서 먼 곳에 위치한 응시생들의 불만을 사왔다.
원주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가 교통여건이 좋은 원주에서 시행해 줄 것을 건의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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