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 제약산업의 가치를 국민들께 알리고, 회원사 모두가 신약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는 데 힘쓴 시기였습니다.
금년에 협회는 “제약산업 르네상스의 첫해를 만들자”는 각오로 회무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제약산업은 물질특허제도 도입, 의약분업 실시라는 커다란 변화를 맞아 기초체력을 다지고 지식을 갖추게 됐다고 봅니다. 이제는 경험과 지혜를 모아 연구개발, 그리고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하여 국부(國富)를 창출하는데 힘써야 겠습니다.
협회 내부적으로는 생산실적 보고방식을 전산으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선진적 제약교육시스템의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하는 등 금년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협회 회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난해만큼 긴장한 적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약가제도만큼 제약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는 없는데 불리한 제도들이 많이 거론됐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는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천려일실(千慮一失)도 허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세계적 흐름인 윤리경영, 투명경영 그리고 공정경쟁을 정착시키고, 우수의약품 공급을 통하여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게 다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한국의 제약산업이 해외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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