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전원환자 CT 재촬영률 줄었다...전년비 5%

박진규
발행날짜: 2006-01-09 11:54:45

심평원, 2004년 CT 촬영 191만건...청구액 3600억원

CT촬영건수와 청구액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원을 옮길 때마다 CT를 다시 찍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4년 CT촬영 청구실태를 분석한 결과 CT촬영 건수는 191만 건, 청구액은 3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T 촬영 건수는 2001년 31%를 정점으로 2002년 18%, 2003년 14%, 2004년 11%로 3년 연속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청구액도 2001년 40%까지 증가하다가 2002년 16%, 2003년 17%, 2004년 16%로 제자리걸음 했다.

또 CT 촬영 후 같은 질병으로 30일 이내에 진료병원을 옮겨 다시 CT를 찍은 재촬영률이 2003년 하반기 26.1%에서 2004년 하반기에 24.9%로 5%가량 낮아졌다.

특히 종합전문병원에서 다른 종합전문병원으로 진료병원을 옮겨 다시 CT를 촬영하는 경우가 33.3%에서 28.4%로 15% 감소했다.

이처럼 CT 재촬영률이 낮아진데 대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개선 노력과 먼저 찍은 CT필름을 지참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에 따른 것으로 심평원은 분석했다.

그러나 심평원은 CT재촬영 유발률이 높은 의료기관중 화질상의 문제가 추정되는 32개 기관에 대해 한국의료양상품질관리원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9개 기관(25%) CT장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심평원은 또 2005년 진료분 부터는 MRI가 급여로 전환된 점을 감안해 MRI와 CT 촬영 전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MRI와 CT 촬영이 적절히 관리될 수 있는 지표를 보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