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가천의대, 성균관의대 등 6개 의대가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포천중문의대는 4년 연속 100%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칼타임즈가 20일 전국 41개 의대를 대상으로 제70회 의사국시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가천의대, 성균관의대, 아주의대, 울산의대, 제주의대, 포천중문의대가 100%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천의대와 성균관의대는 3년간 응시자 전원이 의사 관문을 통과했다.
의대별 합격률은 △가톨릭의대 93% △건국의대 91.2% △경북의대 93.2% △경희의대 91.3% △계명의대 95.2% △고려의대 96.3% △동아의대 95.4% △부산의대 92.4% △서울의대 93.2% △순천향의대 92.1% △연세의대 93.9% △연세원주의대 93.4% △영남의대 93.3% △전북의대 96.5% △중앙의대 90.1% △충남의대 94.5% △충북의대 94.7% △한림의대 96.2% △한양의대 92.2% 등이다.
서남의대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의사국시 합격률 100%를 기록했지만 이번에 응시자 56명 중 2명이 불합격해 신기록 수립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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