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준공돼 오는 2월1일 오픈한다.
대전성모병원은 이에 앞서 19일 각급기관장과 교계인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 흥식 주교의 주례로 장례식장 준공 축복식을 가졌다.
유흥식 주교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장례식장 준공이 있기까지 고생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난해 호스피스 사업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제 장례식장 준공으로 생명의 고귀함을 인식하고 가톨릭의 본분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재만 병원장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눈앞의 이익보다는 유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친밀하면서 품격 높은 서비스로 성스럽고 경건한 장례문화를 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8월에 기공 1년 4개월 만에 준공된 장례식장은 연건평 1,472평에 지하2층 지상 5층 규모. 빈소는 110평형 귀빈용 빈소를 비롯해 모두 10개의 빈소를 설치했고 각 빈소에 가족실 및 기도실이 배치됐다.
또, 장례미사를 위해 경당도 마련했다.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휴게실 및 샤워실 등 고객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이 두루 갖췄다.
장례식장 전화 : 042-220-9870, 9884 / 080-252-9871 FAX : 042-252-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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