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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포닐우레아, 당뇨환자 사망위험 주장

윤현세
발행날짜: 2006-01-23 03:10:35

메트폴민과 달리 고용량 처방하면 사망률 상승

2형 당뇨병약인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가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을 높인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

설포닐우레아와 심혈관계질환 사이의 연관성 의혹은 1970년 제기됐었으나 이후 다른 연구에서 이런 관련을 반박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캐나다의학협회지에는 이런 반박을 다시 뒤엎는 내용이 발표된 것.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스캇 H. 심슨 박사와 연구진은 이전에 메트폴민(metformin)이 설포닐우레아보다 생존율을 높인다는 결과를 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1991년에서 1999년 사이에 경구용 당뇨병약이 처방된 5,795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설포닐우레아의 사망위험 상승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메트폴민은 고용량 처방되어도 이런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반면 설포닐우레아 계열약이 고용량 처방된 환자는 사망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슨 박사는 현재 다른 여러종류의 경구용 당뇨병약이 사용가능하다면서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환자군에서 설포닐우레아를 처방할 필요성은 주의깊게 평가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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