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의사회가 이번 선거에서 지지할 후보를 선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어, 선거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사회는 최근 '올바른 의협회장 뽑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5일 긴급상임이사회 및 전국 분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그간 진행된 토론회와 각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지지 후보를 2명까지 압축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이번주까지 지지후보를 한 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지지후보가 정해지면, 전국 분회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
윤해영 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애써줄 후보를 선정했다”면서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지지후보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회원만 5000여명에 달하고 있어, 이들이 지지후보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되면 이번 선거판세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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