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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파미돌 제제, 신증 발생율 낮다

주경준
발행날짜: 2006-03-09 17:53:45

고위험환자군 연구결과...이오헥솔 대비 안전

CT 및 혈관조영술시 사용되는 X-ray 조영제인 '이오파미돌' 제제가 '이오헥솔' 제제보다 신독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Kidney International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1,365명의 기존 신장기능 손실이 있는 신증 발생 고위험환자군을 대상으로 이오파미돌 및 이오헥솔 제제를 투여, 신증 발생율(CIN, Contrast-Induced Nephropathy)을 분석한 결과 이오파미돌 제제(11.2%)가 이오헥솔 제제(21.6%)에 비하여 유의성있게 낮은 발생율을 나타냈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의 솔로몬 박사는 “삼투압이 800mOsm/kg 이하인 조영제 성분사이의 조영제로 인한 신증 발생율(CIN)은 점성도, 독성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오헥솔 제제가 동일한 계열에 속하는 이오파미돌 제제보다 신독성이 높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성도와 삼투압으로 설명된다” 고 말했다.

또한 “신증 발생이 우려되는 고위험환자에게 조영제 사용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오파미돌 제제로 동국제약의 파미레이가 시판되어지고 있다. 파미레이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조영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료합성 및 제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유럽 및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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