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과 고혈압에 적합한 처방약으로 치료된다면 관상심질환 발생이 미국에서 최대 2백만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제 55회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화이자의 통계학자인 사이먼 탱과 연구진은 2001년에서 2002년 사이에 시행된 미국건강영양조사(NHANES)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했다.
미국 고혈압 환자 추정치인 2610만명(전인구의 30%)을 대표하는 표본인 676명(혈압 140/90이상, 당뇨병이나 고혈압 치료시 혈압 130/80 이상)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혈압이 약간만 통제되더라도 관상심질환 위험을 20-5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혈중지질까지 적합하게 통제된다고 가정하면 그 위험은 55-68% 감소했으며 만약 고혈압 환자가 혈압,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등3가지 요인이 적합하게 통제되는 경우 관상심질환 위험은 75% 감소했다.
이번 분석에는 프래밍험 심장연구 위험 알고리듬이 사용됐으며 협심증, 심근경색, 관상질환 사망 등 관상심질환 총 위험에 대해 10년 후를 예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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