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망 적발

발행날짜: 2006-03-21 06:37:47

충남지방경찰청, 이 모씨 등 10명 약사법 위반혐의 입건

중국산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대량 구입, 국내에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중국에서 들여와 전국에 유통, 4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혐의로 판매책 이 모씨를 포함한 총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총 판매책 박 모씨를 수배조치했다고 밝혔다.

20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 2005년 중국 보따리상으로부터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대량 구입후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에 전단지를 꼽아놓는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 판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보따리상으로부터 30알에 4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각지 중간판매책을 통해 물건을 유통시킨후 구입희망자들에게 3정에 5만원에 판매, 4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판매책들이 발기부전치료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악용, 점조직의 형태로 신분노출 등을 꺼리는 구입희망자들을 모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수배중인 총 판매책 박 모씨의 검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들 조직이 보따리상으로부터 물건을 구입한 것을 주목, 이들을 추적해 유통경로 파악에 힘쓰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