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양성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GSK는 연맹에서 진행하는 에이즈 예방 및 퇴치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의 홍보교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와관련 연맹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에이즈 및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性)문화와 질병예방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청소년 에이즈예방 홍보대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GSK 김진호 사장은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하여 제약사들은 치료제와 HIV백신을 개발하는데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한편, 보건단체, 정부 등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을 갖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한 해에만 680명의 신규 에이즈 감염인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2004년의 610명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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