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진동수)은 올해 일선 보건소에서 공급할 '06∼'07절기 일본뇌염백신, 장티부스 등 필수예방백신 조달구매량을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10여만명 분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05∼'06절기 필수예방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거쳐 금년도 백신규격 및 생산현황 등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사전대책을 강구한데 따른 것이다.
일본뇌염의 경우 지난해 69만7270명분에서 올해는 83만833명분을, 장티푸스는 주사용 10만5136명서 13만635명분, 경구용은 2만1147명분에서 2만7514만명분으로 각각 24%, 30% 늘렸다.
또 신증후출혈열 예방백신은 지난해 10만749명분에서 올해 15만8501명분으로 57%를 더 구매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올해 구매계획량은 '05년도 납품요구량을 감안하고 국내제조사들의 검정량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으로 적기에 필요한 양의 백신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미접종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배분량을 조정했었다.
조달청은 국내 제조사의 생산계획 및 원료 수입시기 등을 감안,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적기공급 함으로써 국민보건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집중중접종기간(5∼8월) 전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4월중 계약을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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