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이 지난 26일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병원은 지난해 비전 선포 이후 30~40%가량 매출이 늘어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념식에서 최일용 의료원장은 “1989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새로운 치료법 및 검사법 개발로 류마티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개발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한층 더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상철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내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병원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자”고 덧붙였다.
엄완식 교수(류마티스내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로비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을 통해 지난 8년 동안의 류마티스병원 연혁과 주요 행사 등을 회고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케잌 커팅 등 축하리셉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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