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노인시험감독관을 확대키로 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의 시험감독관으로 노인인력 약 3000명을 확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인시험감독관은 시험감독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있는 노인인력을 모집하여 감독관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노인시험감독관은 지난 2004년 노인적합형 일자리 현상공모 결과 우수아이템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20개 종목 국가자격시험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시험시행기관 및 참여노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노인의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됐다.
올해 확대 시행하는 노인시험감독관은 민간 또는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감독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을 엄정한 선정절차를 통해 모집하고 시험감독을 위한 제반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후, 감독관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시험감독관 사업개발 및 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시험시행기관의 시험감독관 파견요청에 따라 권역별 일자리사업기관(전국 23개)에서 시험감독관의 모집, 교육, 파견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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