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로 거래처에 위탁급식 중단을 통보한 CJ푸드 시스템은 병원 두곳과 기업체 19곳의 위탁급식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390여곳에 대해서는 위탁급식을 계속하기로 했다.
CJ푸드시스템은 위탁급식을 맡고 있는 77게 병원중 의정부 의료원과 부산의 동부메린올 등 병원 두곳에 대한 위탁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나머지 72곳의 병원은 위탁급식을지속하고,4곳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또,위탁급식을 하고 맡고 352개 기업체 가운데 19곳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322곳은 운영을 지속하고 11개는 협의를 벌이고 있다.
CBS사회부 김영태 기자 great@cbs.co.kr/메디칼타임즈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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